‘음악적 정서가 순수한 감각적인 것이다’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또한 믿고 있지만, 그가 감각한다는 것을 비교할 때 기억 가운데 모든 관념을 연합하는 그 기능의 조력을 구할 것이다. 즉 판단이 어찌 한정되든 간에 지적 기능을 갖지 않고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본문 중에서>
음악 감상력을 배양하려면 첫째는 될 수 있는 대로 좋은 음악을 많이 들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좋은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해도 무질서하게 명곡만을 들어서 좋다는 것은 아니다.
독서 방법에도 일정치는 않지만, 계통적 독서법이 있듯이 음악만 하더라도 적당한 계통을 세워 들어야 할 것은 당연하다.<본문 중에서>
예술은 한번 해방된 지점에는 다시 회복되지 않으려 하고, 오히려 한 걸음씩 위로 위로 올라가면서 동일한 습관 생활에서 고양하고 있는 특이성을 갖는다. 하지만, 오락은 마치 고무줄을 늘였다가 도로 놓는 때와 마찬가지로 함께 이완과 긴장해서 풀린 생활을 가져 금방 도로 제 지점으로 돌아오는 것이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