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부주>와 그것에 대한 해석은 조선의 유학자들이 ‘마음공부’를 논할 때면 늘 언급되었다. 그들은 그것을 받들 것이냐 아니면 이론을 제기할 것이냐 하는 방식으로 <심경부주>를 연구하였다. 이 책은 조선유학 안에서 일어난 <심경부주>에 대한 논란들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조선조 유학사에 큰 자취를 남긴 율곡 이이의 학문과 한국유학의 연결고리를 찾아본 책. 종래의 율곡학 및 이이에게만 집중되었던 연구의 틀에서 벗어나 독자성과 개방성을 가지고 있는 율곡학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인물과 그들의 사상 그리고 이이 이후의 율곡학의 변천과정 등을 통하여 율곡학을 재조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서의 신화가 아닌, 고대 중국인이 가진 믿음체계와 우주관의 모태로서 신화를 분석하고 있는 새로운 책!! 『공자와 노자, 그들은 물에서 무엇을 보았는가』의 저자인 사라 알란의 새 책으로, 오랫동안 중국 고대 문화를 연구해 온 미국인 학자의 새로운 중국 신화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