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심리 묘사를 통해 영혼을 달래주는 작가 이상은 소설집 <문학저널>을 통해 등단한 작가 이상은의 소설집인 『타조의 계단』에는 세 편의 중편소설과 한 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인간 사회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로 과장하지 않고 차분한 서사 구조로 잘 표현했다.
한국문학발전포럼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대표작을 선별하여 엮은 작품집으로 소설가 정종명·이광복, 시인 김송배·김종섭·진동규, 시조시인 한분순, 수필가 정목일, 아동문학가 박성배까지, 8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실려 있다. 소설에서부터 시조, 수필, 그리고 동화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른들과 함께 읽는,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고향의 시골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되는 이야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그리고 부부애를 그린 이야기 등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