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의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 조사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를 차지할만큼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류작가, 제인 오스틴. 이 책은 〈오만과 편견〉, 〈엠마〉 등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들 중에서 마지막 작품으로, 남녀의 미묘한 감정선의 파장을 꼼꼼하게 그려내고 있다.
소설은 꾸밈없고 낙천적이면서도 감수성이 예민한 여주인공, 앤을 통해 당시의 결혼관과 사회상을 보여준다. 특히, 한 번 헤어졌던 연인이 8년 후, 다시 만나면서 겪게 되는 복잡다난한 감정의 곡선을 흥미롭고 꼼꼼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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