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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 저자김현철
  • 출판사나무의철학
  • 출판년2013-12-20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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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심코 흘려버린 당신의 꿈에 담긴 놀라운 비밀!”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학자와 함께 떠나는 무의식 세계로의 특급 여행!



    암호와 암시로 가득 찬 우리 내면의 무의식을 읽는다

    무심코 흘려버린 당신의 꿈에 담긴 놀라운 비밀!




    “어젯밤에 이가 빠졌는데 누가 돌아가실 꿈인가요?”

    “커다란 포도 한 송이를 덥석 샀는데 태몽 맞지요?”

    “꿈에 제 영정사진을 봤어요. 아무래도 찜찜한데, 나쁜 일이 생길 징조인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어, 내가 왜 이런 꿈을 꿨지?”라고 의아하게 생각해 본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본 것처럼 선명하게 기억하든 흐릿한 잔상만 남아있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을 꾼다. 하지만 꿈에 관한 해석은 제각각이다. 포털 사이트에 ‘꿈 해몽’이라는 세 글자만 입력해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은 무의식의 대표 공간인 꿈에 관한 이야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밤마다 오감을 통해 꿈의 메시지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별거 아닌 개꿈으로 치부하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 김현철 원장이 꿈 가이드로 나서서 논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다양한 무의식의 목소리를 친절하게 통역해준다.

    김현철 원장의 통역에 따르면, 꿈은 억압된 우리의 욕망이 변환되어 나타난다고 한다. 일상에서 특정 감정이나 생각을 지나치게 폄하해왔다면 꿈은 반대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내면의 균형을 꾀하는 것이다. 일례로 꿈에서 이가 빠지는 것은 단순히 누군가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모습에 의구심이 들거나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는 등, 정서적 성장을 위한 난관에 봉착할 때 주로 등장하는 꿈인 셈이다.

    이처럼 꿈은 허무맹랑한 판타지가 아닌 심리가 안고 있는 문제의 본질이다. 따라서 무심히 흘려버릴 수 있는 꿈을 잘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내면의 욕구에 대해 적절한 방어 태세를 갖추며 성숙한 자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꿈은 무의식 속에 숨어 있는 지혜로운 노인의 조언이다.”



    온 국민의 정신 건강 멘토,

    김현철 원장이 안내하는 꿈 속 원더랜드로의 무한 질주!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의식이 깨어 있는 시간에는 자신을 다양하게 포장할 수 있다. 싫어도 좋은 척, 곤란해도 괜찮은 척, 체면이라는 옷을 입고 제 속을 숨긴다. 하지만 밤이 되어 찾아오는 꿈의 습격은 그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다. 꿈은 무방비상태로 잠에 빠진 우리 마음속을 꿰뚫고 들어와 셔터를 누른다. 꿈이 찍어낸 인화지 안에는 우리가 평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가 아픈지, 무엇을 애써 감추고 부정하려 하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의식은 절대 잉여 활동을 하지 않는다. 논리적으로 잘 이해되지 않는 방식으로 투사체를 이용할 뿐 가치가 있는 속성만 제시한다. 따라서 꿈의 언어를 제대로 읽어내면 현재 내 무의식이 겪고 있는 이상 증상을 알아낼 수 있게 된다.

    《어젯밤 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은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통해 온 국민의 정신 건강 멘토로 활약 중인 정신건강전문의 김현철 원장의 안내에 따라 무의식이 보내는 꿈의 코드를 하나씩 풀어낸다.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통해 우리는 그 안에서 보편적인 코드를 발견하게 되고, 점차 내 꿈이 보내는 메시지 또한 수월하게 읽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국 꿈이라는 것은 내가 현재 겪고 있는 갈등, 결핍,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이자, 내 안에 숨겨진 수많은 나를 끌어안음으로써 진정 나를 사랑하게 되는 최고의 명약인 셈이다. 그리고 우리는 의식을 뛰어넘는 자기 치료를 통해 성숙한 인격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읽는다는 건,

    내가 내 마음을 스스로 치료하는 일이다”



    매일밤 우리는 누구나 심리학자가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살아간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등,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마음을 흔드는 자극으로부터 나를 보호한다. 꿈은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음악과 영화, 어딘가로 떠날 시간과 돈이 없어도 어김없이 매일 밤 우리를 찾아오기 때문이다.

    꿈은 우리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기 위해 자아가 외면하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지나치게 욕망을 절제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꿈에서 괴물이나 살인마로 등장해 무차별하게 타인을 해치는 악랄함을 드러낸다. 즉 한쪽으로 쏠려 있는 내면의 갈등이 꿈을 통해 무한 재생됨에 따라 우리는 내면의 욕망과 마주서게 되고 의식에서 알아채지 못했던 무의식의 욕구를 수용함으로써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꿈은 어쩌면 나선형 계단을 걷는 일인지도 모른다. 크게 달라지는 것 없이 어지럽지만 분명 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모퉁이에서 만나는 내면의 진실은 우리 마음속 계단을 껑충 뛰어오르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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