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입체영화를 원하는가?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입체영화는 기존 영화와 다른 문법으로 관객을 스크린 안으로 끌어들인다. 안경민은 입체영화의 역사와 기술부터 제작 시스템과 연출 방법까지 소개한다. 영화 〈아바타〉를 분석해 새로운 시도와 진화된 제작 방식도 제시한다. 제작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 이 책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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