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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친일, 청산되지 못한 미래

친일, 청산되지 못한 미래
  • 저자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 정운현
  • 출판사책보세
  • 출판년2014-05-0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6-13)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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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의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행렬 이후 사회문제에 대한 청년학생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우리 역사를 바로알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그 하나로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이 결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 학생들이 ‘친일(파)’ 및 친일(파)청산‘을 주제로 연구하고 토론한 결과물이다. 대학생들이 궁금해 할 법한 100문(百問)에 대해 친일문제 전문가 정운현이 100답(百答)을 한 것이다.





    “청산되지 못한 친일, 왜곡된 역사,

    우리의 전도된 현재이자 암울한 미래!”




    “요즘 젊은이들 가운데 일본 ‘야스쿠니 신사(神社)’를 일본 젠틀맨(gentleman) 즉 ‘일본 신사(紳士)’로 착각하는 대학생들이 더러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참으로 놀랍고 또 부끄러운 일입니다.”

    본문 ‘백답’ 가운데 나오는 내용이다. 민족문제연구청년모임(이하 ‘민청모’) 대학생들이 친일문제 공부를 하면서 질문지를 추출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하는 가운데 우리 역사교육의 충격적인 현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야스쿠니 신사 = 일본 젠틀맨” 괴담이다. 이런 무지(無知)에 따른 얼척없는 해프닝 말고도 청년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무관심과 왜곡된 인식 사례는 무수하다. 이런 현실을 십분 감안하여 질문을 구성하고 답을 가능한 한 쉽고 친절하게 서술했다.

    1장에서는 ‘친일파와 친일청산’에 관한 개념을 다뤘다. ‘친일파’가 뭔지, 친일파가 왜 나쁜가부터 시작하여 대표적인 친일파들의 친일행위, 각 분야의 친일파 내력, ‘친일청산’의 역사적 전개 과정, 변절의 역사, 일제의 한국 병탄, 신사참배, 창씨개명, 북한과 중국 그리고 대만의 친일청산,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 등을 풀었다.

    2장에서는 ‘과거 친일파의 규정과 처벌 범위’에 관한 쟁점, 3장에서는 ‘현대판 친일파’에 관한 쟁점을 다뤘다. 직업이나 행위상 어디까지를 (처벌 대상이 되는) 친일로 봐야 하는지, 친일행위자들의 자기변명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친일문학’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친일파가 만들었다는 애국가는 어찌된 것인지, 이른바 ‘친일문학’이란 무엇인지, 식민지근대화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해방 후 어떻게 친일파들이 살아남았는지, ‘현대판 친일파’로는 어떤 이들이 있는지, 위안부 할머니들은 왜 아직까지도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지, 일본은 어떤 근거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지, 친일파 후손들의 땅 찾기 소송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왜 친일파청산을 주장하면 빨갱이라고 하는지, 친일파가 어떻게 국립현충원에 묻히게 되었는지 등에 관해 풀었다.

    4장에서는 ‘독립운동의 실상과 독립운동가’에 관해 다뤘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데 사실인지, 어떤 이들이 백범과 윤봉길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지, ‘3.1운동’은 실패한 운동은 아닌지, 공산주의자들도 독립운동을 했는지,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도 있는지, 헌법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명시된 이유는 무엇인지, 이승만은 어떤 독립운동을 했는지, 김일성이 독립운동을 했다는데 사실인지 등을 풀었다.

    이 책에서 다룬 100가지 질문은 모두 대학생들이 궁금해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항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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