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위대한 순간들 :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순간들 :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 저자황광우
  • 출판사비아북
  • 출판년2014-09-18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2-15)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qr코드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0
  • 추천

    0
  • 인간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 지식의 연금술사 황광우, 세계사 명장면을 이야기하다.




    『철학 콘서트』를 출간하여 1권은 15만부, 2권은 5만부를 판매한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황광우. 보통 인문 철학 분야에서 3천 부 판매하면 성공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의 책들은 가히 이례적이다. 그의 글쓰기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그의 글에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장자와 갈릴레이의 공통점을 찾는가 하면, 《인형의 집》의 주인공 노라를 데리고 와서 일부일처제를 설명한다. 이처럼 그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면서 비유와 상징을 통해 핵심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답을 구한다. 둘째, 그가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은 남다르다. 그는 특정 사상과 사건보다는 먼저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의 삶을 들여다보라고 권한다. 펠레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의 패배를 알아야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남부와 북부의 정치적 패권 다툼을 알아야 링컨과 노예 해방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한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순간들》은 황광우가 뽑은 세계사 명장면이다.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환산했을 때, 지구에 인류가 출현한 것은 하루도 아니고 고작 18분이다. 그는 이 짧은 시간에 지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인간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의 세계사 명장면은 인간과 역사와 과학을 담고 있다. 책은 인류 최초의 인간 '루시’의 탄생을 시작으로 프랑스혁명과 남북전쟁을 통한 인권과 인종 차별금지까지,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간은 권리와 행복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조명한다. 또한 오늘날 정치?사회?경제의 주류 제도가 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공화정과 일부일처제를 담으며 인류 역사 발전에 공헌한 핵심 제도와 가치를 이야기한다. 끝으로 과학적 성과인 상대성 이론과 빅뱅 이론을 통해 지구와 우주를 향한 인간의 도전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류 역사의 위대한 성취는 진보를 향한 인간의 드라마틱한 열정과 도전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제도와 가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진리는 변화한다. 그럼에도 인류의 미래가 희망적인 이유는 “변화의 중심에 늘 인간이 있고, 인간은 보다 완벽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황광우, 인간과 역사와 과학을 통찰하다!

    “역사 위에 펼쳐지는 인간의 드라마틱한 도전과 열정의 대향연!”




    이번에 출간한 책은 세계의 정치사상을 엮은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생각들》(2009년 8월 비아북 출간 1만5천부 판매)와 궤를 같이하는 책으로 저자 황광우는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순간들’을 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선별했다.

    15만 년의 장구한 인류 역사에서 그가 초점을 맞춘 것은 인간과 역사와 과학이다.

    첫번째는 인류의 탄생 이야기. 최초의 인간인 루시의 탄생과 인류 진화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존재적 물음에 답한다. 흔히 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언어를 사용하며 생각하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이야기한다. 황광우는 그 의미를 역사적으로 고찰하면서 인간의 본질과 잠재적 힘을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두 번째는 역사 발전에 공헌한 제도와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일부일처제와 민주주의, 공화정과 자본주의로 요약되는 오늘날의 주류 정치?경제?사회 제도를 이야기하며 ‘우리는 행복한가?’라는 실존적 물음을 던진다. 인류가 행복과 권리를 추구하기 위해 만든 지금의 정치?경제?사회 제도는 저마다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의 요구와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은 틀림없다. 완벽한 제도와 가치는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진리를 변화하기 때문에 인류는 행복과 권리 추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 번째는 역사 발전의 원동력에 천착했다. 그는 프랑스혁명과 남북전쟁을 추적하면서 행복할 권리는 인간의 도전과 투쟁의 산물이었음을 이야기한다. 인권과 인종의 해방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두 전쟁을 부조리와 왜곡에 맞서는 인간의 투쟁과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조한다.

    네 번째는 과학의 힘이다. 상대성 이론과 빅뱅 이론을 통해 지구를 이해하고 우주를 향해 도전하는 인간의 끝없는 열망을 담으면서 새로운 도전만이 미래의 희망임을 역설한다.

    ‘인간과 역사와 과학’으로 대변되는 황광우의 세계사는 몇 가지 일관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 로마 문명은 한때 인류 역사의 횃불이었지만, 그 불은 영원하지 않았으며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의 영광 또한 일시적이었다”며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서양의 과학기술 문명 또한 그런 운명을 맞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다. 두 번째는 진보사관이다. 그는 모든 세계가 불확실하고 변화한다지만 그럼에도 역사는 진보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진보란 인간 능력의 계속적인 발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진보는 기본적으로 추상적 개념이며, 그것의 구체적인 내용은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채우는 것이다. 그 역사 속에서 인간은 당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고 딸 흘릴 것이며, 이런 열정과 도전이 있기에 역사는 끊임없이 진보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초 인간 루시의 탄생에서 인권 선언과 노예 해방까지,

    인류 역사에서 잊지 못할 위대한 순간들!




    * 잃어버린 고리의 발견, 천상의 루시- 인류의 출현

    우리들 가운데는 우주와 지구상의 다양한 생명체를 신이 창조했다는 믿음을 가진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인류의 기원을 고찰하는 가운데서 우주도 지구도 생물도 인간도 장구한 세월을 통해 진화하여 오늘에 이르렀음을 보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몇 가지 움직일 수 없는 대답을 손에 쥐게 되었다. ‘인간은 도구를 만드는 동물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인형의 집’노라가 행복을 꿈꿀 수 없는 까닭은? - 일부일처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은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강물은 끊임없이 흐르기 때문에 사람이 두 번째로 들어설 때의 강물은 원래의 물이 아니라 새로 흘러내려온 물이라는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이 말을 통해 세상에 고정 불변한 것이란 없으며. ‘모든 것은 늘 변화한다’는 진리를 설파했다. 많은 이들이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일부일처제도 그렇게 변하는 제도와 관습의 하나일 뿐이다. 일부일처제는 영원불변의 진리가 아니며 당연히 변화를 겪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이 엄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살아간다.



    * 노예의 피땀 위에 피어난 찬란한 눈물꽃의 실체는? - 아테네 민주주의

    노예제는 그리스 민주 정치의 불가결한 구성 요소였다. 아테네는 페르시아 전쟁 이후 에게 해의 해상권을 장악하자 스키타이 인, 트라키아 인, 프리기아 인 등을 포로, 유괴, 매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예로 잡아왔다. 한 자료에 따르면, 아테네 전성기에 자유 시민의 수는 대략 6만 명이었고, 남녀 노예는 36만 5000명이었다고 한다. 인류의 고대 역사에서 최초로 실현된 그리스 민주 정치는 수십만 노예들의 피땀 위에서 피어난 찬란한 '눈물꽃'이었던 것이다.



    * 브루투스가 카이사르를 암살한 까닭은? - 로마 공화정

    공화정Republic의 라틴어 어원은 ‘구성원의 공동 관심사와 공공 재산’이라고 한다. 그런데 로마의 토지가 소수의 수중으로 들어가면서 공공 재산도, 공동의 관심사도 사라졌다. 무산자로 전락한 로마 빈민들은 몇몇 유력한 정치가들이 제공하는 ‘빵과 서커스’를 즐기면서 자신의 정치적 권리를 팔아버렸다. 그라쿠스의 토지개혁이 실패했을 때, 이미 로마 공화정은 몰락해 있었던 것이다.



    * 프롤레타리아는 귀족 덕분에 탄생했다? - 자본주의의 이행

    중세 봉건제는 영주와 농노라는 두 계급으로 이루어진 사회 체제였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두 계급으로 이루어진 사회 체제이다. 그러면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농노라는 거대한 사회 계급이 소멸되고,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새로운 계급이 형성된 것일까? 영국 귀족들은 목양업을 통한 돈벌이에 눈이 멀어서 농민들을 토지로부터 쫓아냈는데, 이는 스스로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농노의 신분 구속을 벗겨 주는 행동을 한 셈이었다. 이렇게 근대의 자본주의는 중세 봉건제의 품 속에서 꿈틀거리며 성장해나갔다.



    * 프랑스혁명의 자유와 평등, 그들만의 리그인 이유는? - 프랑스혁명

    프랑스 대혁명은 말 그대로 시민(부르주아지)의 혁명이었다. 봉건 귀족과 절대 군주를 몰아내고 부르주아지가 정치 권력을 장악한 것이다. 그들의 인권선언은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고 평등하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이 자유가 본질적으로 부르주아적 자유였듯이, 평등 또한 부르주아적 평등이었다. 인권선언Declaration of Rights of Man에 등장하는 모든 인간Man은 부르주아지였던 것이다. 역사는 끊임없이 진보를 향해 나아갔다. 프랑스 대혁명이 나아가지 못하고 멈춰 선 지점에서 다시 역사는 진보를 향한 몸짓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진보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바뀌어야 했다. 인간Man의 범주에서 제외되었던 노동자 계급과 식민지 민중 그리고 하늘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이 그들이었다.



    * 링컨이 남북전쟁을 찬성한 이유는? - 노예 해방

    미국의 남북 전쟁은 노예제와 연방제 속에 잉태되고 성장한 사회적 모순이 폭력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이었다. 노예제 폐지는 겉으로 휘날리는 깃발이었을 뿐, 연방제가 안고 있는 모순의 해결이야말로 전쟁의 이면에 깔린 노림수였다. 노예제는 분명 전쟁의 주요 계기였고 노예제 폐지는 북군의 대의명분이었지만, 전쟁의 근본 목적은 남부와 북부의 정치적 패권 다툼이었던 것이다. 남부는 북부가 주도하는 연방국가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연합국을 수립하고자 하였고, 북부는 자신의 패권을 확실히 보장하는 연방국가를 만들고자 했던 것이다.



    * 아인슈타인이 뉴턴에게 사과한 이유는? - 상대성 이론

    우주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우주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팽창’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수학적으로 계산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결론이다. 아인슈타인 우주가 이렇게 팽창한다는 것을 도무지 믿을 수 없어서 초기에는 이를 부정했다. 그러나 그의 이론을 통해 우주에 대한 우리의 관점은 근본적으로 바뀌었고, 그 뒤 관찰을 통해 실제로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신이 세계를 어떻게 창조했는지 알고 싶다. 나는 신의 생각을 알고 싶다.”



    * 우주의 신비에 한 걸음 다가서다 - 빅뱅 이론

    우주는 마치 하나의 생물처럼 변화하는 동적인 존재인가, 아니면 고정되어 흔들림이 없는 정적인 존재인가? 이 논쟁은 점점 더 빅뱅 이론과 팽창 우주론에 유리하게 전개되어 가는 듯하다. 하지만 우주와 자연의 신비에 도전하는 인류의 노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떼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서 인류의 미래 과학이 싹터 나올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