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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결혼,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

결혼, 하면 괴롭고 안하면 외롭고
  • 저자장경동
  • 출판사아라크네
  • 출판년2014-10-25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0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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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 장경동이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



    아내와는 전생에 원수였을까요? 그토록 사랑스럽고 애교 많던 달링은 어디 갔나요? 오늘도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 한 여자가 있는 집으로 들어갈 생각을 하니 끔찍하네요.

    매일 나에게 별과 달을 따 주겠다고 약속했던 그이는 어디로 갔나요? 조상 중에 못 먹고 죽은 귀신이 있는지, 밥 안 차려 준다고 투정하는 남자. 이 사람이 진짜 내 남편 맞나요?



    결혼 관련 인터넷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연들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꾸려 함께 있고 싶어서,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결혼을 결정한다. 그러나 결혼식장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많은 이들이 갈등한다. 돈, 처가, 시댁, 아이 교육, 외도 등 일일이 나열할 수도 없는 문제로 바람 잘날 없는 결혼생활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 역시 한 여자의 남편으로 30여 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 오고 있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는 지금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동안 방송 출연과 강연을 통해 설파한 내용을 엮은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에는 그의 행복 비결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을 들려준다.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결혼을 잘한 사람이고, 반대의 경우는 결혼을 잘못한 사람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경동 목사.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찡’과 ‘찌릿찌릿’의 차이



    암캐와 수캐는 교미를 통해 새끼를 낳는다. 둘의 교미를 ‘찌릿찌릿’이라고 하면, 신이 인간을 사랑할 때 나오는 것은 ‘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은 사랑할 때 이 ‘찡’과 ‘찌릿찌릿’ 두 가지가 모두 흐른다. 먼저 본질인 ‘찡’이 작동한 후에 ‘찌릿찌릿’한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이 ‘찡’과 ‘찌릿찌릿’을 동시에 표현하는 부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살다 보면 두 가지 선 중 하나가 약해진다. ‘찡’이 끊어지고 ‘찌릿찌릿’만 붙는다. 더 큰 문제는 ‘찡’이 끊어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붙는다는 것이다. 이것을 불륜이라고 한다.

    ‘찡’과 ‘찌릿찌릿’을 다른 사람에게 붙이면 아내가 싫어한다. 그러면서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아내가 욕을 한다.

    “지금 ‘찡’도 없이 나한테 ‘찌릿찌릿’만 원하는 거야? 내가 개냐, ‘찌릿찌릿’하러 오게? 저리 가, 이 개 같은 놈아!”

    정말 적절한 욕이 아닐 수 없다.

    장경동 목사는 어디에서부터 ‘찡’이 떨어졌는지를 알게 되면 부부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한 단계 한 단계 넘어서면 부부간에 소통과 배려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한다.





    행복한 남편 장경동의 부부 사랑 처방전!



    결혼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어떤 굉장한 힘이 부부를 하나로 만든 것이다. 이 세상에 완전하게 어울리는 부부는 없다. 잘 어울리는 부부로 노력해 나가는 것일 뿐이다.

    장경동 목사는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를 통해 행복한 부부로 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알려 준다.

    평생 서로를 보며 가슴 떨면서 사는 부부는 없다. 60대 이상 된 부부는 그냥 친구처럼 산다. 그 나이쯤 되면 서로 살이 닿아도 내 살인지 네 살인지 구분이 안 간다. 물처럼 아무런 맛도 의미도 느껴지지 않으면 그것이 진짜 부부인 것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 신혼의 콩깍지가 벗겨지고 있는 부부, 결혼생활의 권태기를 맞은 부부,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부부에게 일독을 권한다.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십계명



    1. 결혼생활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기

    결혼생활의 비극은 목표가 없는 데서 시작된다. 부부가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라.



    2. 단점의 눈은 감고, 장점의 눈만 뜨고 살아가기

    결혼하기 전에는 절대 좋은 눈으로 보지 말라. 단점이 찾아지지 않거든 결혼을 하고, 결혼한 후에 보이는 단점은 눈을 감아 버려라. 결혼한 다음부터 단점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 불행이 시작된다.



    3. 어떤 경우에도 비교하지 말고 살아가기

    자신보다 더 가진 사람이 있게 마련이고, 자신보다 못 가진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남편의 직위가 높지 않다고 해서 비교하지 말라. 비교하면 비참해진다.



    4. 화를 품은 채 잠자리에 들지 말기

    대개 병에 걸린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짜증을 많이 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니 화를 내지 말고 화가 나면 이야기를 하라.



    5. 돈을 사용하는 데 하나가 되기

    배우자와 상의 없이 혼자 쓰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균형이 안 맞기 때문이다. 돈이 행복의 조건은 아니다. 그러니 돈이 많든 적든 부부가 함께 상의해서 사용하라.



    6. 평생 가슴에 못 박는 말은 하지 말기

    한 번 아내의 가슴에 박힌 못은 30년이 지나도 빠지지 않는다. 남편은 못 박는 말을 아내에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남자가 조심해야 할 일이다.



    7. 침실의 기쁨을 잘 유지하기

    침실의 30분은 부부 생활을 좌우하고 나아가 한 집안을 좌우한다. 제발 사소한 일로 다투고 각방을 쓰지 말라. 성생활은 즐겨야 할 선물이다.



    8. 서로 격려하며 신바람 나게 살아가기

    남자는 매우 강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단순하고, 여자는 독한 것 같지만 사실은 분위기에 약하다. 그러므로 여자는 남자를 이해하고, 남자는 여자를 이해해야 한다.



    9.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살아가기

    복종은 남의 명령이나 의사를 따라가는 것이다. 남편의 명령이나 의사를 따라가라. 남자들은 아내를 사랑하다가 죽어라. 서로가 이해해 주지 않고, 복종해 주지 않고, 사랑해 주지 않으면 비극이 오게 된다.



    10.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여보,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때문에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오”라고 서로를 향해 고백하라. 한 마디의 고백이 서로를 더욱 친밀하게 묶는 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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