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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적을 만들지 않는 고전공부의 힘

적을 만들지 않는 고전공부의 힘
  • 저자조윤제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2016-03-2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1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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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수를 만들지 마라.

    좁은 길에서 만나면 피할 곳이 없다.”

    2,500년 동양고전에서 찾은 관계 인문학



    왜 누구는 상대를 적을 만들고 누구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가

    적마저도 내 편으로 만드는 2,500년 관계 인문학




    동양고전 속 인물들의 대화법을 다루어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말공부》의 저자 조윤제가, 이번에는 동양고전에서 뽑아낸 ‘적마저도 내 편으로 만드는 관계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논어》, 《사기》, 《한비자》, 《공자가어》, 《여씨춘추》, 《고조본기》, 《정관정요》, 《설원》, 《제감도설》, 《삼국지》, 《안자춘추》, 《후한서》 등 2,500년 동양고전에서 찾아낸 친교와 화합의 교훈들은 오늘날에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이 책은 자신을 바로 세워 적마저도 내 편으로 만들었던 천하 영웅부터 충성과 배신을 일삼던 신하, 사람을 알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던 현자까지, 수많은 인간 군상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서로 어긋난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비결, 적마저 사로잡는 관계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곁에 두는 법



    오늘날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인물을 맞닥뜨려야 한다. 그중에는 나보다 훨씬 뛰어난 존재도 있고, 또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인물도 있다. 남과 끊임없이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를 미워하고, 견제하고, 질시한다면 그토록 뛰어난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저자는 “역사상 뛰어난 인재들을 발탁해 적재적소에 쓴 영웅은 천하를 호령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힘에만 의지하던 사람은 아무리 뛰어나도 패망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한다. 방연은 자신보다 뛰어난 손빈에 대한 시기심 때문에 쓸데없이 감정을 소모하고 그를 적으로 두어 결국 그의 손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항우는 뛰어난 책사 범증을 곁에 두고 있었지만 그를 믿고 쓰지 못해 마침내 패망하고 말았다. 반면에 자신보다 뛰어난 면이 있는 장량, 소하, 한신을 한편으로 만들어 적재적소에 활용한 유방은 이윽고 천하 패권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고전 속 인물들의 다양한 일화는 뛰어난 실력자를 한편으로 만들어 지금보다 몇 배의 시너지를 얻는 비결을 독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사람과 세상의 이치를 꿰뚫는 고전의 통찰력!





    청나라 황제 옹정제는 “천하를 다스리는 일의 근본은 용인이며 나머지는 모두 말단이다”라고 했다. 그만큼 사람을 알아보는 일은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을 알아보는 법은 말처럼 쉽지 않다. 어렵게 뽑았던 인물이 나중에 큰 해를 끼치는 적으로 돌변하기도 하고, 최고의 인재라고 추천을 받아 등용했던 사람이 등에 배신의 칼을 꽂고 조직에서 나가버리기도 한다. 또한 친한 사람에게 상처를 받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해 좌절하기도 한다.

    사람을 분별하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그 사람의 내면을 읽어내는 통찰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외적인 요소에 좌우되지 않고 상대방의 진가를 알아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좋은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그다음에 인간의 본성을 공부하라”고 말한다. ‘사람을 안다는 것’은 먼저 나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자신이 바른 자리에 올바르게 서 있다면 올바른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바르지 못하면 어떤 관계든 비뚤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상대를 또 하나의 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다.

    이 책에 언급되는 고전 속 인물들은 탁월한 통찰력으로 사람을 분별하고, 신중한 용인술로 좋은 사람을 옳은 자리에 세운다. 그들의 통찰력과 용인술은 오늘날 독자들에게 어떻게 자신을 바로 세워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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