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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독립협회를 창설한 개화, 개혁의 선구자 서재필

독립협회를 창설한 개화, 개혁의 선구자 서재필
  • 저자김승태
  • 출판사역사공간
  • 출판년2016-12-02
  • 공급사아카디피아 전자책 (2015-02-0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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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필은 개화의 선구자이자 혁명가·언론인·의사·외교관·독립운동가이다. 스물이라는 어린 나이에 개화운동에 뛰어들어 갑신정변에 참여했던 서재필은 개화의 물결을 대중 속으로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후 갑신정변이 실패하여 망명길에 오른 후 귀국과 망명을 거듭하는 풍운을 겪으면서도 그는 민족계몽을 위해 힘썼다. 특히 민주주의를 이 땅에 심으려 노력하였다. 갑오개혁 이후 귀국한 서재필은 독립협회를 결성하고 독립문을 세웠으며, 만민공동회를 개최해 자주독립의 기틀을 마련하려 애썼다. 뿐만 아니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해 서양의 민주사상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국민 의식의 근대화에 크게 일조했다. 필자는 서재필의 다음과 같은 점에 주목했다. 첫째는 그가 끊임없는 변혁을 추구한 실천적 개혁사상가였다는 점이다. 갑신정변, 독립협회, 3·1운동 직후의 독립 외교활동에 참여했으며, 해방 후 말년에 미군정 고문으로 활동한 것은 서재필이 일생을 실천적 개혁사상가로 살았다는 사실을 잘 나타내준다. 둘째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다. 비록 미국인으로 귀화하기는 했지만, 서재필은 한시도 조국과 민족을 버리거나 잊은 적이 없었다. 물론 협소한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꼬투리를 잡는다면 미국인으로 귀화한 것이라든가, 조국에서 미국인 행세를 한 것, 말년에 모국어를 많이 잊어버려 유창하게 우리말을 하지 못했던 점 등을 비판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타당하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처신하게 된 정황을 조금만 더 살펴본다면, 모두 쉽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조국에 대한 그의 열정과 사랑이 없었거나 변질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그의 조국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한평생 변함이 없었다. 조국이, 즉 올바른 개혁을 꺼리고 자신들의 권익만을 추구한 세력이 그를 배신했던 것이지, 서재필이 조국을 등지거나 배반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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