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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부처를 만나 부처처럼 살다

부처를 만나 부처처럼 살다
  • 저자차장섭
  • 출판사역사공간
  • 출판년2017-01-06
  • 공급사아카디피아 전자책 (2015-02-0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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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은 열반에 드시기 전 제자에게 두 가지의 유언을 남기셨다. 마지막 안거를 보낸 부처님은 자신의 열반을 예고하면서 열반 후 누구를 믿고 무엇에 의지해야 하는 지를 묻는 제자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너 자신을 등불로 삼고 너 자신을 의지하라(自燈明 自歸依). 너 자신 외의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고 오직 너 자신에게 전념하라. 법을 등불로 삼고 법에 의지하라(法燈明 法歸依). 법을 떠나 다른 것에 매달리지 말라.” 그리고 부처님은 두 그루의 사라나무 사이에 누워 조용히 눈을 감으시며 최후의 설법을 하셨다. “열반 후 그대들은 부처가 태어난 곳, 처음 도를 깨우친 곳, 법을 설하던 곳, 열반에 든 곳을 생각하라. 그러면 부처를 기억하고 가르침을 상기할 것이다. 모든 것은 변하고 무너진다. 마치 낙숫물이 떨어져 돌에 구멍을 내는 것과 같이 끊임없이 정진하여라.” 부처님을 아는 것은 불교의 시작이다. 부처님은 수행자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우리가 실현해야 할 최고의 인간상이다. 부처님을 본받기 위해서는 부처님을 올바르게 알아야 한다. 부처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간의 가장 참된 모습이라면 부처님의 생애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부처님의 생애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불교성지를 순례하는 것이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부처님의 삶을 보다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부처님께서도 성지순례를 통해 가르침을 상기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셨듯이 순례의 길은 부처님처럼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순례하는 것은 불교의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처음 만드신 불교와 지금의 불교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 많은 것이 왜곡되었다.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는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왔다.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전해지며 불교의 본질은 조금씩 흐려졌다. 부처님이 가지셨던 초발심, 그것이 불교의 본질이다. 불교의 본질을 알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부처님의 나라 인도로 간다. 이 책은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과 경전 결집에 이르기까지의 현장 사진과 함께 그곳에서 이루어진 부처님의 행적과 설법 등을 소개한 것으로,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직접 인도 현장을 확인하여 부처님의 삶을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아울러 부처님의 일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불교조각과 회화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부처님 일대기 관련 불교 미술은 인도와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석굴암 조각과 고려 불화 등 우리나라의 불교 미술도 망라하였다. 또한 부처님을 만나 부처님처럼 살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인지세는 우리나라 불교 정토회가 인도 보드가야에 불가촉천민을 위해 건립한 수자타 아카데미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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