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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네 생각이 나서

네 생각이 나서
  • 저자김해찬
  • 출판사북로그컴퍼니
  • 출판년2017-06-17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8-30)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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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이름 은유 열풍의 시초 ‘해찬글’의 주인공

    20만 팔로어들을 절제된 감정으로 다독인

    베스트셀러 〈상처 없는 밤은 없다〉 김해찬 작가 신작 에세이!



    기분이 좋거나 나쁘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때마다의 이유 때문에

    늘 누군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때로는 가족, 때로는 친구, 때로는 연인…. 너무 가까이 있어 얼마간 소홀하게 되는 소중한 이들은 물론이고 뭐라 한마디로 규정하기 애매한 얕은 관계 속의 누군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매일 누군가를 떠올린다. 그중에는 나와 닮은 이들도 있고, 나와 다른 이들도 있기 마련. 저자는 그렇게 언제 어디서곤 무심코 생각이 났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닮은 사람도 좋고, 다른 사람도 좋다.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다면. 저자는 그 자신과 생각이 꼭 닮은 이들로 인해 얼마나 마음 든든해지는지, 그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어 그 주변이 얼마나 다채로워지는지를 조곤조곤 들려준다. 그렇게 삶을 긍정하는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다부진 생각은 숨 가쁜 삶의 한가운데 조금은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뜻밖의 위안을 가져다준다.



    “네 생각이 나서.”

    그토록 듣고 싶었던, 정말로 하고 싶었던 선물 같은 한마디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까?



    저자는 어찌 보면 그리 특별할 거 없어 보이는 보통날들을 기록했다. 그 자신의 이야기와 가족, 친구, 연인을 아우르는 주변의 일상 그리고 그가 보고, 듣고, 생각한 매일의 관찰을 마치 일기 쓰듯이. 때문에 우리는 그의 기록 속에서 ‘그와 닮은 나’를 발견하게 되고, 그 모습을 대하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다부진 생각들을 통해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고, 지금이 가장 싱그러운 시기라고, 그렇게 어른이 되는 중이라고, 그러니 그저 오늘을 오늘답게 살면 되는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 미처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하게만 여겼던, 나보다 더 나를 세심히 여겼던 마음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해준 소중한 이들을 새삼 뒤돌아보게 된다. 그렇게 우리는 마음을 다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가만히 다스릴 수 있게 되는데…



    “네 생각이 나서.”

    그 한마디에 왈칵 눈물이 날만큼

    반갑고, 미안하고, 그립고, 고마운 누군가가 있어

    지금 이대로 충분한 오늘.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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