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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테오 엡스타인에게 배우는 33역량

테오 엡스타인에게 배우는 33역량
  • 저자신호종
  • 출판사넥서스BIZ
  • 출판년2018-01-29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2-09)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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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저주 때문에 실패한다고 말할 때

    왜 테오 엡스타인은 저주를 믿지 않았을까?

    저주를 푼 열쇠는 ‘역량’이다!



    “힐리리 클린턴도 아니고 도널드 트럼프도 아닌 테오 엡스타인을 대통령으로!”

    “이 책은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한 새로운 리더십 이야기다.”





    세기의 명승부였던 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

    2016년 월드 시리즈 7차전은 세기의 명승부였다. 경기 내용도 흥미진진했지만 시카고 컵스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었기에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왜냐하면 두 팀은 오랫동안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컵스는 108년 동안 ‘염소의 저주’에 시달렸고, 인디언스는 68년 동안 ‘와후 추장의 저주’에서 허우적거렸다. 7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저주에서 벗어나고, 패배한 팀은 계속 저주의 늪에 빠지는 것이었다.

    두 팀이 저주를 깨트리는 게 얼마나 어려웠는지 9회까지도 6:6으로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에 돌입해야 했다. 결국 연장 10회에서 승패가 갈렸다. 컵스가 인디언스를 8:7로 꺾고 108년 만에 우승한 것이다.



    테오 엡스타인은 누구인가

    사람들은, 시카고 컵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테오 엡스타인 사장을 꼽는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그가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으로 있던 2004년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86년 동안 시달린 ‘밤비노의 저주’를 깨트리고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도록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그가 각각 단장과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86년간 이어진 ‘밤비노의 저주’와 108년간 이어진 ‘염소의 저주’를 모두 깨트린 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그를 194년 저주를 깨트린 ‘저주 파괴자’, ‘퇴마사’, 심지어 ‘야구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더구나 그는 2007년에도 보스턴 레드삭스가 다시 우승하도록 만들었다.



    〈포춘〉 선정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1위

    실제 지난 미국 대선에서 힐리리 클린턴도 아니고 도널드 트럼프도 아닌 테오 엡스타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 책을 읽으면, 왜 미국인들이 이토록 그에게 열광했는지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그의 성과가 얼마나 놀라웠으면, 경제지 〈포춘〉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1위로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프란치시코 교황,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등을 누르고 그를 선정했다. 그는 어떻게 자신이 속한 팀이 월드 시리즈에서 3회 우승하고 194년 저주를 깨트릴 정도로 높은 성과를 냈을까?



    194년 저주를 푼 열쇠는 ‘역량’이다

    누구나 저주 때문에 우승하지 못한다고 말할 때 테오 엡스타인은 저주를 믿지 않았다. 그는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지 못하는 원인을 ‘실력’과 ‘노력 부족’에서 찾았다. 그리고 결국 저주를 파괴했다. 그가 우승이라는 높은 성과를 내고 194년 저주를 푼 열쇠를 ‘역량’에서 찾은 것이 옳았던 것이다.

    역량이란 무엇인가? ‘조직 목표와 관련해 고성과를 내는 사람만이 갖는 행동 특성’이다. 이 책에서는 높은 성과를 낸 테오 엡스타인의 행동 특성을 7가지 전략과 15가지 역량으로 분석했다. 그의 행동 특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OECD 핵심 역량’(Core Competecies)을 적용했다. OECD는 30여 개 국가의 경제 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기구인데, OECD 핵심 역량은 2,500여 명의 직원을 선발하고 승진시키는 기준이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국적을 불문하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선수를 선발하고 평가한다는 점에서 OECD와 비슷하다.



    33역량이란?

    테오 엡스타인은 3차례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팀이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디비전 시리즈, 챔피언 시리즈, 월드 시리즈라는 3단계를 모두 우승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를 ‘33(3-3)역량’이라고 명명했다. 저자의 전작인 《이솝우화에서 배우는 33역량》의 연작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하다.

    테오 엡스타인은 2004년 ‘밤비노의 저주’를 깨트리는 대안을 ‘팀 화합’에서 찾았다.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팀의 화합을 막는 선수는 퇴출시켰다. 2007년에는 유망한 선수를 육성하는 ‘팜 시스템’으로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 시리즈에서 다시 우승하게 만들었다. 그는 시카고 컵스 사장이 되어서는 2016년 ‘염소의 저주’를 깨트리는 대안을, 실패를 극복해내는 선수의 인성을 중시하는 ‘역량’에서 찾았다. 3차례 월드 시리즈 우승 때마다 자신만의 ‘새로운 틀’을 제시한 것이다.



    역량 지도 교수가 왜 메이저리그 야구에 주목할까

    저자는 역량 전문가이자 역량 지도 교수다. 역량 지도 교수가 왜 메이저리그 야구에 주목하는 것일까? 경제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팀은 매년 평균 12% 수익률과 10%씩 회사 가치가 성장하는 기업이다. 고속 성장을 하는 회사인 것이다. 이 같은 메이저리그 팀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위기나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고성과자를 관찰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사실 어떤 사람이 역량이 있는지 그 여부를 관찰하는 일은 쉽지 않다. 위기 또는 갈등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비교적 장기간 관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포츠 분야에서는 승패에 의해 성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이는 저자가 역량의 관점에서 메이저리그 야구에 주목하는 이유다.



    자신만의 ‘저주’와 투쟁하는 과정이 삶이다

    이 책은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한 새로운 리더십 이야기다. 메이저리그 야구의 승리 뒤에 숨어 있는 선수, 감독, 단장, 사장의 역량에 관한 책이다. 특히 테오 엡스타인의 역량을 집중 분석했다.

    테오 엡스타인처럼 성공한 사람 치고 자신만의 ‘저주’를 극복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194년 저주를 깨트린 테오 엡스타인, 주인의 난제를 해결해주고 자유인이 된 이솝, ‘말더듬이’라는 저주를 깨고 명강사가 된 저자 등의 사례에서 그 예를 무수히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역시 자신만의 ‘저주’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비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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