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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오래된 우표, 사라진 나라들

오래된 우표, 사라진 나라들
  • 저자비에른 베르예
  • 출판사흐름출판
  • 출판년2019-09-24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1-17)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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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0~1975년.

    ‘우표’라는 작은 창을 통해 보는 거대한 세계 역사의 현장!

    한때는 존재했지만 이제는 사라져버린 나라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세계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배, 권력을 향한 욕망, 자유를 향한 투쟁 등

    『천일야화』처럼 다채롭고, 환상적이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사적 진실들!



    한때 존재했지만 지금은 지도상에서 사라진 나라들이 있다. 서구 열강의 식민지배가 가장 빈번했던 시기, 두 번의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세계 나라들의 경계선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지워졌다 그어졌던,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하면서도 드라마틱했던,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중반의 근현대. 이 시기에 불어 닥친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소멸해버린 나라들에 대한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우표는 어떤 사료보다도 우표를 발행한 나라가 존재했다는 생생한 역사적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표가 정말 역사적 진실만을 담아낼까? 건축가이자 우표수집광인 비에른 베르예는 이 우표라는 작은 종잇조각을 통해 세계 근현대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준다.

    사라진 나라들이 표기된 옛 지도, 당시를 살았던 증인들의 기록, 후대 역사가의 해석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신빙성 있는 사료들을 바탕으로 바로 지금 옆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생생하게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성인보다 큰 석회암 화폐를 사용했던 야프섬이나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가 근무했던 주비곶처럼, 세계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나라의 이야기들은 독자의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채워주기에 손색이 없다. 제국주의의 광포함과 흥망의 역사, 황폐화된 식민지와 크고 작은 전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 책은 21세기 ‘나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곱씹게 해주는 충실한 역사서이자 위트 있고 통찰력 넘치는 매력적인 인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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