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우라질” 거친 제목을 달고 세상에 나온 이 책은, 사실 좀 더 절실하고 좀 더 처절한 위로의 글들이다. 세상이 크게 잘못 돌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남 탓, 사회 탓만 하면서 살 수는 없지 않냐는 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우리에게 결코 뻔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정말 힘들어 본 사람은 안다. 그 누구의 위로에도, 응원에도 힘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는 걸. 누군가에게 건네는 ‘힘내’라는 말이 ‘어쩔 수 없잖아’와 같은 의미라는 걸. “그래도 욕은 심하잖아”라는 생각이 든다면, 말해 주고 싶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