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알림
알림메세지

eBOOK아픔은 삶이 되고

아픔은 삶이 되고
  • 저자김성숙
  • 출판사북랩
  • 출판년2018-01-12
  • 공급사교보 전자책 (2018-07-31)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하기 정보 입력
qr코드
  • 대출

    0/1
  • 예약

    0
  • 누적대출

    3
  • 추천

    0
  • 죽음의 계곡에서 헤매던 순간에 찾아온 깨달음! 암담한 현실에 대한 분노로 자살을 기도했으나 한쪽 손만 잃은 채 되살아난 불운의 여인, 그녀가 기구한 운명을 딛고 마침내 쏘아 올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빚보증 한 번 잘못 섰다가 이혼에 이르렀다. 이혼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한 재혼 후에는 가족 사이에 섞여들지 못하고 외로움과 우울증을 겪어야 했다. 한 번 시작된 불행은 좀처럼 끝나지 않았다. 암담한 현실에 대한 분노로 자살기도까지 했다. 하지만 어둠은 그녀만 상처 입힌 채 그대로 놔두고 가버렸다. 불타 없어진 한쪽 손, 영원히 사라지고 싶었으나 3급 장애인이 되어 세상에 남았다. 그 불행 속에서 현관 앞조차 나가지 않고 수년을 살았다. 수술에 수술을 거듭하고, 모든 일을 한 손으로 해야 하는 삶이었다. 끝간 데 모르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자신과 주변을 향해 분노와 증오를 쏟아내던 그녀가 방향을 튼 건, 종교를 가지게 된 이후다. “나를 죽음의 계곡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죽음 대신 삶의 축복을 주셨으니, 나는 미움과 증오를 얘기하는 대신 내 희망을 쓰겠다.” 이것이 이 책 속 내내 흐르는 그녀의 고백이다. 상처가 너무 커서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는 사람들,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 선천적·후천적 장애로 숨죽여 사는 사람들,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말한다. 삶은 소중한 것이라고. 이 말을 하기까지 그녀가 어떤 삶을 견뎌왔는지, 그걸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