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아내로 맞이한 지 꼭 3년이 되는구나. 그 동안 네 덕에 난 너무 많이 웃고, 울고, 그리고 행복해 할 수 있었다. 누군가를 사랑할 자격조차 없는 내게 수아 너와 함께 한 시간은 너무나도 큰 축복이었다. 그러나 우리의 계약 결혼은 여기까지야. 이제, 난… 널 놓아주려 해. 수아야… 슬프지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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