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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얼음꽃

얼음꽃
  • 저자패트리샤윌슨
  • 출판사신영미디어
  • 출판년2010-02-01
  • 공급사OPMS 전자책 (2013-10-24)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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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혹된 날들



    작지만 다부진 여인 안드레아는 아프리카로 실종된 오빠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그곳에서 만난 건축기사 케인이라는 남자의 위험스런 손길로부터 자신을 지켜내기란 쉽지가 않다는 걸 그녀는 간파했다. 케인은 냉혹하고 무례하기 그지없는 야수와 같은 사내다. 그러나 혁명이 터지자, 안드레아에겐 그의 울타리가 더없이 따뜻하게 느껴지는데…. 그의 접근에 대한 그녀의 반응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것은 위기 속의 아슬아슬한 상황인가 아니면, 그녀 자신도 감지해내지 못한 미지의 어떤 불꽃인가?



    ※ 책 속에서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요?」



    안드레아는 어깨에 맨 가방 끝을 움켜쥐며 케인 맬러리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았다.「난 킵을 데리러 왔어요」



    「그래! 당신이 그 꼬마 동생인가? 어쩔 작정이었나, 들것이라도 만들어 킵을 끌고 정글을 헤맬 생각이었나?」



    너무도 가차없는 그의 말에 안드레아는 눈에서 불길을 뿜었다. 이 남자가 토막전화를 끝으로 종무소식이던 그 남자라고 그녀는 확신했다. 그에게서 풍기는 모든 것이 번거롭게 친절 따위를 베풀 남자가 아니란 걸 말해주고 있었다.



    「대단하시군」그가 비꼬듯 쏘아보며 양미간을 찌푸렸다.「당신 오빤 이틀 전 비행기편으로 나이로비로 이송됐소. 지금쯤은 런던에서 병원에 편안히 누워 있을 거요, 회사 경비로 말이지. 킵이 아니면 당신의 그 사춘기 소녀 같은 정열을 감당할 사람이 없는 게 분명해. 덕분에 난 이제 당신을 떠맡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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