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끝내 주게 잘생긴 남자, 지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관심도 없다는 듯 항상 인상만 쓰고 다니는 그가 어쩐지 신경 쓰여 이상한 사람일 거라는 오빠의 경고도 무시하고 말을 걸었다. 그리고 살짝 미소짓는 그의 얼굴에 준희는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 누가 알겠는가, 옆집 아저씨에게 반한 스물 두 살 꽃다운 아가씨의 마음을!
김희진 로맨스 장편소설 『아름다운 구속』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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