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서 성공은 합격을 의미한다. 합격에 근접한 과정은 다음 번 합격을 위해서 소중한 경험이 되기는 하지만 ‘성공’과 ‘실패’로 분류를 한다면 명백한 ‘실패’로 보아야 마땅하다. 이력서를 100장 이상 제출하고, 면접을 10번 이상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시작에서부터 혹은 중간에서 무엇인가가 꼬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꼬여 있는 부분은 원론적이고 개념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충분히 풀어낼 수 있다고 필자는 굳게 믿는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꼬여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잘못 대입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그래서 앞으로 맞이할 기회를 반드시 성공으로 만들고 싶다면,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의 취업 경쟁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막 본격적인 취업 활동을 시작했다면 구체적인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기 이전에 여러분들의 경쟁력을 확실하게 점검해볼 수 있다. 지금까지 실패만 했던 구직 활동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취업 경쟁력을 다시 되돌아볼 기회를 가져야만 한다. 지금 여러분들이 취업 활동의 어떤 단계에 있든 간에 적어도 한 번쯤은 본인의 취업 경쟁력을 정확하게 점검하고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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